회장 인사말
대한민국 지반의 모든 것, 지하안전은 토질및기초기술사가 책임지겠습니다!
존경하는 토질및기초기술사 선·후배 회원여러분! 제19대(2019~2020년) 회장에 당선된 강문기(한주이엔씨(주)) 인사드립니다.
한국토질및기초기술사회(이하“토기회”)는 1983년 발족이후 현재까지 약 1,400여명의 기술사를 배출하여 양적인 성장을 지속적으로 달성하였고, 국내외 건설지반 영역인 기초, 굴착 및 흙막이, 연약지반, 사면, 터널, 항만 등의 분야에서 구조물 및 사회기반시설의 안정성을 확보하여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빈번하게 흙막이 사고가 발생하고, 지진에 의한 구조물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서 그 어느 때보다 지반분야의 안전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우리 토기회 및 토질및기초기술사의 역할도 더욱 중요시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회장의 중책을 맡게 되어 책임이 막중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토기회를 많은 회원 분들이 참여하고, 국민생활 속에서 필요한 존재가 되도록 발전을 시켜야겠다는 책임감뿐만 아니라, 전임 회장님과 선배님들의 성과에 누가되지 않을까 하는 조심스러움이 공존하는 마음입니다.
그러나, 선거 출마시 약속한 공약의 실천과 토기회 위상강화를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지하안전특별법”관련 특별위원회를 신설하여 관계기관의 협력을 이끌어내고, 수주용역과 자문위원 추천에 공정한 기회를 부여하여 신·구 회원들의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겠습니다.